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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카다로그

항주서호-중국여행 항주서호-중국여행 소동파가 중국의 사대 미녀중 한명인 서시에 빗대어 이름을 붙인 호수인 서호는 중국 오랜 역사속 수많은 시인과 화가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불어넣어준 곳으로 항주 최고의 볼거리로 꼽히는 동서2.8km 남북3.3km 의 거대한 인공호수이다. 서호는 계절마다 독특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여러 번 보아도 그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곳으로 백낙천과 소동파가 즐겨 시를 읊었던 곳이기도 하다. 서호가 풍경과 명승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까닭은 아름다운 산수의 지세를 지녔을 뿐 아니라, 14명의 제왕의 수도였던 항주에 있기 때문이다. 역사속 인물을 엮어가며 설명하는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서호를 한바퀴 돌아 나오니 당송팔대의 시인과 수많은 제왕의 여운을 마음으로 나마 느낄 수있어서 이번 중국여행은 마지막날.. 더보기
삼청산,옛거리-중국여행 삼청산,옛거리-중국여행 중국여행 첫날 황주공황에서 버스로 몇시간을 이동해서 도착한 식당 근사한 요리는 익숙치 않는 향 때문에 부담스러웠지만 식사도중 식당에서 서비스로 꾸며주는 쇼는 이색적이었다. 둘째날 아침 우리 일정은 삼청산 관광 강서동북부에 자리한 신선들의 산이란 삼청산은 중국에서 7번째로 선정된 유네스코 자연유산이다. 바위높이가 86m인 삼청산 3대 절경중의 하나인 동방여신 바위와 만홀조천(万笏朝天) 바위군락 코부라 바위 등... 장관이다. 중국옛거리~~~ 청나라때의 전통 재래시장으로써 중국 옛 정취 를 고스란히 느낄수 있다. 이렇게 중국관광 첫날이 지나가고 기대되는 내일은 황산을 관광할 예정이다. 내블로그가기 -황산 여행 http://blog.naver.com/lilyheeky 더보기
서울여행코스,경희궁,조선5대궁궐-흥화문,숭정전,자정전 서울여행코스,경희궁,조선5대궁궐-흥화문,숭정전,자정전 덕수궁을 나와 궁투어 조선5대궁궐 두번째 코스로 경희궁으로 갔다. 조선후기의 이궁이었던 경희궁의 원래 이름은 경덕궁 이었으나 원종의 시호인 경덕과 같은 발음이라 하여 1760년(영조36) 경희궁으로 바뀌었다. 경희궁은 서쪽에 있다하여 서궐이라 하였고 창덕궁 창경궁을 합하여 동궐이라 하였다. 경희궁의 정문인 흥화문은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제 제19호로 원래는 현재의 구세군 회관 빌딩자리에 동쪽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일제가 1932년 이토히로부미를 위한 사당인 박문사의 정문으로 사용하기 위해 떼어갔던 것을 서울시에서 1988년 경희궁 복원사업으로 현재의 위치에 이전 복원하였다. 경희궁 창건공사 초기인 1618년(광해군10)경에 건립된 경희궁의 정전인 숭정전은 .. 더보기
담양여행코스-죽녹원,소쇄원,메타세쿼이아길 담양여행코스-죽녹원,소쇄원,메타세쿼이아길 담양여행코스로 죽녹원 소쇄원 메타세쿼이아길을 가기로 했다. 담양 10경에 포함 된 이곳이 이번 여름휴가지로 우리가족이 잡은 곳이다. ♥담양 10경♥ 가마골생태공원,추월산,금성산성,병풍산,삼인산,메타세쿼이아길,죽녹원,용흥사계곡,관방제림,소쇄원 우리 가족 모두는 마치 드라마 주인공이 된냥 감상에 젖어 이 길을 걸었다. 메타세쿼이아길은 2002년 산림청과 유한킴벌리 2006년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전국에서 가장 아음다운 가로수 길이라 한다.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이 곳 죽녹원에서는 8가지 주제의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있다. 명승40호의 소쇄원은 조광조가 기묘사화로 유배된 후 죽임을 당하자 제자였던 처사 양산보가 벼슬을 버리고 자연속에서 살기위해 고향에 지은 .. 더보기
영주 부석사-무량수전 배흘림기둥 영주 부석사-무량수전 배흘림기둥 어릴적 내게 무한한 사랑을 주신 할머님 기일 이라 경북 의성에 있는 친정에 갔다. 올해로 예순 둘이 되신 엄마께서는 시어머님 제사 준비로 정성을 쏟고 계셨다. 그런 엄마를 위해 엄마 바람 쐬 드리기 라는 명목으로 다음날 우리 세 자매는 엄마를 모시고 영주 부석사로 향했다. 영주부석사 무량수전배흘림기둥..... 정면 5칸 측면 3칸의 주심포 양식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재건물 이라는 이 건축을 보니 감탄사를 토해내지 않을 수 없다. 최순우님의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서서... 라는 책 이름이 문득 생각난다. 요즘들어 힐링 이라는 단어를 많이 찾게 된다. 찬란하다는 대명사를 가진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유산들 마음에 담아두고 오래도록 꺼 내 보고 싶은 풍경들이다. 떠올리.. 더보기
전주 명소-경기전 전주 명소-경기전 얼마전 군산으로 일 자리를 옮긴 남편 가장 친한 친구를 만날 겸 우리 가족의 여름휴가를 전라도로 정했다 이른 저녁을 간장 게장 정식으로 해결하고 서둘러 갔지만 저녁 무렵에야 찾게 된 경기전 "회안대군파 19대손" 어릴적 선친께 말로만 듣던 나는 왠지모를 뿌듯함으로 어깨가 으쓱했다 경기전은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에 있는 사적 제339호 조선시대 전각으로 태조 이성계의 영정을 봉안한 곳이다 하마비는 조선시대 신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이 앞을 지날때는 누구든지 말에서 내리라는 뜻으로 새긴 표석 이란다 경기전 앞을 지날 때는 몸과 마음가짐을 엄숙히 하고 예를 갖추라는 뜻이기도 한 것일까? 우리가 찾았을 때는 보물 제931호인 태조 어진이 국보로 승격되었을 때여서 더욱 더 기뻤다 홍살문은 궁.. 더보기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타고 통영 한려수도에서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통영 한려수도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하니 안개에 덮힌 미륵산 구름속으로 대롱대롱 달려 들어가는 케이블카가 귀엽고 앙증맞다 대인 왕복 9000원 오르기 전에는 그 높이에 살짝 긴장 되었지만 구름속 거기에 있는 것들 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케이블카에 오른다 그 높이와 깊이가 아찔하다 어쩌면 시야가 흐리기에 다행이라 생각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전망대를 가기 위해 다시 계단으로 내려간다 입구에 보이는 행운의 동전 넣기 분수대 물 소리가 마치 내리는 비 처럼 정겹다 연못 속 여인이 인 그릇에 행운의 동전을 던져 보았지만 자꾸 튀어 나오는 바람에 정상으로 발길을 돌린다 오른쪽으로 조성 된 야생화 꽃밭을 보며 미륵산 정상에 오르기로 자신에게 흔쾌히 승락한다 멀.. 더보기
[가야산 만물상] 38년 만의 초대 가야산 만물상 가야산 백운동 탐방지원센터에서 만물상 상아덤 서성재에 이르는 만물상 코스가 38년 만에 개방 되었다 (1972년 가야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당시 부터 제한 2010년 6월 12일 38년 만에 개방) 지금 시간은 7시 반 안개가 낀 이른 아침 백운동 주차장에서 모닝 커피 한 잔의 단합으로 가야산으로의 초대는 시작 되었다 경북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에 자리한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을 지나서 조금 더 걷다 보면 가야산 국립공원 입구다 만물상 개방 소식에 더 많은 등산객을 맞이 하게된 가야산 국립공원 안내도 만물상 탐방로 입구가 보인다 무릎이 약하다는 이유로 20년 가까이 고령에 살면서 가야산을 처음 오르는 나 자신만이 아는 쑥스러움을 입구를 통과 하면서 조금씩 벗는다 무거웠던 마음에 들어 온 자연은.. 더보기
[사쿠라지마] 일본 방문기10 사쿠라지마 가고시마항에서 훼리를 타고 끊임없이 연기를 뿜어 내는 사쿠라지마를 보기 위해 아리무라 용암 전망대가 있는 사쿠라지마 항으로 향한다 훼리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사쿠라지마 섬의 모습 가고시마항에서 사쿠라지마항까지 15분정도 아리무라 용암전망대에 오다 사쿠라지마 항에서 내려 버스로 20분 정도 소요 사쿠라지마다 활화산의 위용을 드러 내는 듯 연기를 끊임없이 뿜어 내고있다 용암전망대에 가기 위해 버스에서 내릴 때 황내음이 코속으로 찐하게 들어 오더니 뿜어져 나온 화산재의 모습이다 용암 분출 시 굳어진 화산석 어느 책에서 본 달 표면 처럼... 사쿠라지마를 배경으로 또 다른 추억의 장소를 사진첩에 추가한다 더보기
[빨래판 해변]은.....일본 방문기9 빨래판 해변 1 지층의 융기와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형성된 혹은 진흙과 모래가 지층에 눌려 돌이 되었다가 솟아 오른 아오시마 빨래판 모양의 바위처럼 된 해변 자연의 위대함 앞에 잠시 숙연해 집니다 멀리서 보면 정리 해 놓은 밭이랑 같기도 가까이서 보면 거북 등딱지 같기도 합니다 2 빨래판 해변을 보며 야요이다리를 통과해 섬 안으로 한참을 걸어 들어 가면 붉은색의 아오시마 신사를 만나게 됩니다 신사 입구 어디 든지 볼수있는 곳 같네요 아오시마 섬 안에 있는 아오시마 신사 올라가는 계단 신사 앞에서... 발란스를 위해 저는 항상 가운데를 고수하라 하네요 (사진 찍어주시는 분 말씀) 뭐라하셔도 든든한 건 사실입니다 갖가지 사연이 담긴 모든 소원들이 이루어 지기를 함께 바래봅니다 그리고 애절한 사랑도... 하지만.. 더보기
[미야자키 쉐라톤호텔] 일본 방문기8 미야쟈키 쉐라톤호텔 둘째날을 정리 해 본다 토큐호텔에서 조식 후 이브스키로 출발 이브스키 검은 모래 찜질 체험 후 이케다 호스가 보이는 휴게소에서 점심 이케다 호스 관광후 사쿠라 지마로 이동 사쿠라지마 와 아리무라 용암전망대 관광 후 이틀 동안 머물 숙소인 미야자키 쉐라톤 호텔 도착 일본 최대 크기의 장어가 서식하고 있다는 이케다 호수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포착 드디어 둘째 셋째날 숙소 인 미야자키 쉐라톤 호텔에 도착합니다 미야자키 쉐라톤호텔 154m의 높이에 743개의 룸이 약700h의 송림에 둘러 싸인 아름다운 리조트다 객실 앞 복도에서 아빠와 아들 일본은 객실이 좁은 줄 알았는데 꽤 넓은 3인실 룸 욕실 입구 세면대 모습 안쪽에 샤워부스 욕조가 있다 비데가 비치된 화장실은 별도로 있었다 우리는 두번.. 더보기
[가고시마 도큐호텔] 일본 방문기7 가고시마 도큐호텔 정신 없이 보냈던 첫날 일정을 되집어 본다 9시30분 비행기로 김해 공항 출발 10시10분 후쿠오카 공항 도착 버스로 1시간 조금 더 갔을까 구마모토 도착 점심을 먹고 부근의 일본식 정원 수전사 관광 다시 버스로 3시간 숙소 인 가고시마 도큐호텔 도착 바쁘게 다녔 던 첫째날 오히려 다시 생각해 보는 오늘 정리가 된다 이동 하는 중 들렀던 휴게소 자판기 천국 이라더니... 인상 깊었던 아이스크림 자판기 금방 갈아서 뽑아 주는 자판기 원두커피 맛도 짱!!! 비가 와서 흐린 전망대에서 본 가고시마 시가지 오늘 하루 함께 한 일행들 호텔 앞 버스에서 내려 짐을 챙긴다 숙소 인 가고시마 도큐호텔 가고시마 현청 앞에서 도보5분 거리에 위치 사쿠라지마를 볼 수 있다는데... 버스 타고 지나치면서 호.. 더보기
[이브스키 검은 모래] 찜질-일본 방문기6 이브스키 검은 모래 찜질 제주도 보다 한 달 이상 빠른 듯 한 완연한 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그 곳에서 이른 봄을 물씬 느끼고 왔습니다 봄 향기 따라 갔더니 고운 꽃들이 반겨주네요 여러분께도 향기 나눕니다 이브스키(큐슈 최남단)에서 검은모래 찜질 체험을 하고 나오니 마치 후리지아 같은 노오란 유채꽃 유채:제주도 유채꽃도 3월 말경에 핀다고 하는데 2월 중순인데 이 곳엔 유채가 벌써.... 매화:이브스키에서 사쿠라지마 로 이동중 따뜻한 봄기운에 깨어 나는 매화 고운 봄을 선물 하네요 데이지 가랑코에 튜울립 더보기
[우도 신궁]-일본 방문기5 우도 신궁에서...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에 있는 신사 신사 중에서도 멋진 경치로 유명한 우도 신궁 가는 길 하나 더... 미야자키 쉐라톤 에서 우도신궁 가는길에 보았던 해안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신사 입구에 있는 마시는 물이 아니랍니다 왼손을 먼저 씻고 오른손을 씻은 다음 오른손으로 물을 받아 입안을 헹궈냅니다 신사에 들어가기 전 나쁜 모든것들을 씻어내라는.... 절벽과 동굴아래 자리하고 있는 우도 신궁 일명 거북바위 흙으로 만든 구슬(운다마)을 던져 거북바위 등에 있는 홈에 들어가면 행운이 온다는... 넓게 펼쳐진 바다를 앞두고 위치한 신궁 앞으로 보이는 기암 경관 우도 신궁은 순산과 부부관계를 원만하게 해주는 신궁이라 하는데 앞으로 기대할게요 더보기
[플로란테 미야자키]-일본 방문기4 플로란테 미야자키 셋째날... 각 가족에게 주어진 하루의 자유시간 호텔 액티비티 패스로 가능한 몇가지 중 오전엔 호텔 주변 자전거 하이킹을 즐겼다 그리고 오후 미야자키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산책로를 따라 걸어서 15분 거리 플로란테 미야자키(식물원)에 들렀다 입장료-대인 300엔 소인 150엔 입구를 통과 하자 눈에 띄는 곳 마치 자연스럽게 흐르는 실개천 처럼... 그다지 크지도 않고 애써 꾸미지 않은 듯 하지만 곳곳에 정성들여 손질 한 흔적에 마음이 훈훈하네요 작은 공간 하나라도 소담하게 만져 놓은 여기 한번 더 발 길 멈춥니다 벽걸이 처럼 장식된 화분들 깜찍하고 쎈스있는... 편한 신발을 신은 탓에 키 차이가 제법 나게 보여서 사진 찍기 살짝 불편 했답니다 파릇한 잔디 위에 포즈가 너무 닮은 부자지간 .. 더보기
[일본에서의 점심] 시간-일본 방문기3 일본에서의 점심 시간 조식 석식은 호텔식 인데 반해 점심은 여행 중 사장님께서 예약 해 두신 그 때 상황에 따라 몇 곳에서 경험하게 되었다 4일 중 하루 가족과의 자유시간을 제외한 3번의 점심 소박한 듯 하면서도 고루 갖춰 진 매력있는 식사였다 음식 허비가 없는 모습은 배울점이 아닐까 생각하며 그 곳에서의 점심 풍경를 담아 본다 작은 공간 이지만 아기자기 놓여진 메뉴판과 화분들 손님을 위한 배려 처럼 느껴지게 한다 첫째날-구마모토에서 적은 듯 하지만 갖가지 앙증맞게 차려진 식단 보기에도 깔끔하고 맛깔스럽다 시원한 국물이 강권 인 곱고 쫄깃한 우동 위의 메뉴와 한 셋트 둘째날 이브스키 검은 모래 찜질체험 후 이케다 호수가 보이는 식당 작은 솥에 뜸들고 있는 맛있는 찰밥과 함께한 메뉴 마지막날 천연 그대로의.. 더보기
[수전사] 일본식 정원-일본 방문기2 수전사 인공미로 유명한 일본식 정원 김해공항에서 탄 비행기 구름 위에 잠시 머문다 싶더니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하기 까지 소요 시간은 40분 가깝지만 먼나라란 걸 실감하기 바쁘게 이동한 버스는 구마모토에 있는 일본식 정원으로 유명한 수전사에 멈춘다 이웃 나라 정원의 모습은 이러했다 우리나라 정원이 자연미가 특징이라면 일본의 정원은 인공미라 할수있다고 말한다 깔끔하고 정교함에 그들의 근면성이 느껴지기도 한다 반듯하게 다듬어진 모습에서 보여지는 인공미가 그다지 불편하지 만은 않다 분명 볏짚 이엉은 아닌듯 갈대처럼 보이는 말끔히 정돈된 지붕이 인상적이다 더보기
그리고 사랑합니다- 일본 방문기1 일본 방문기 바쁜 시기라서 부담으로 밀려 오는 무거운 맘을 내 스스로가 세운 확실한 명분이란 합리화로 누르고 출발하는 첫 마음은 그리 가볍지 만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 뵙는 분들이 많았고 다소 낯 설었지만 이내 마음으로 맺여진 한 식구 처럼 느껴 졌기에 여행의 시작을 기대와 설렘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돌아 오는 날 두서없이 남긴 여행 소감에서 못다한 여행 내내 세심하게 신경 쓰시고 살펴 주신 사장님 불편함 없이 묵묵히 많은 식구를 배려 해 주신 부장님 추억으로 남을 모습들을 담으시느라 애 쓰신 실장님께 "덕분에 잘 다녀 올 수 있었습니다"라는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여러분과 가족이 함께 했기에 저히는 더 없이 즐겁고 행복 했답니다 FM총판 모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더보기
[지리산노고단]-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지리산 노고단을 가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아름다운 산에서 그 아름다움에 취한 나는 오늘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노래가사로 듣던 그런 날을 오늘 만끽 하면서 아직 이른 단풍을 지리산 노고단에서 먼저 보고 왔습니다 처음부터 걸어온건 아니구요 좀 전에 산행을 시작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말없이 묵묵히 수많은 사람들의 갈증을 해소 해 주었으리라 열심히 걸어온 나의 발 아직도 노고단 1.6Km남았습니다 노고단 고개를 올라가는 계단에서 우리 맴버들이랑.... 노고단 오르기전 쉼터에서 잠시... 노고단에서 내려오다가 제일 전망좋은곳에서-층층이 겹쳐진 산 너머로 섬진강이 보이고... 더보기
[선유도]-아늑하고 예쁜 섬 선유도 우리에게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까 조금은 생소한 선유도 신선이 놀다 갔다는 그곳에 추억의 타래를 틀기위해 발을 딫는다 작고 아담한 그리고 예쁜 가슴시리도록 애잔한 전설들을 담고 있는 거기에서 서먹했던 님들은 애써 말하지 않아도 어느새 편해진 듯 흐르는 시간속에 몽돌이 된 떡바위 처럼 자연스럽게 그렇게.... 임금이 불러 주기를 기다리다 바위가 된 신화의 전설을담은- 망주봉 신선과 선녀가 주인공인 임신한 여인의 누워있는 형상을 닮은 전설의-선유봉 그 섬에 가고싶다 -선유교 빨간옷에 모자 안경 우린 같은 컨셉-비화님과 함께 바닷 바람에 인 파도에 구르고 굴러 몽돌이된-책바위 일명 떡바위 더보기
그 곳으로 가면서-선유도 전라도 언젠가는그곳으로 맛기행을 하고 싶었다 이가을 긴시간 함께한 소중한 인연들과의 추억만들기 선유도 우린 그곳으로 가기위해 배에 오른다 뒷모습도 아름다운 대가야 기술대학 여러분들 배멀미 걱정했지만 시원한 바닷바람과 모두들 함께하는 즐거움이 다 잊게한다 뭘 해도 열심인 서우재님 오늘 타이타닉호에 오른 착각이 들겠다 멋진 갈메기의 비상 -우리가 주는 먹이를 쫒아 한바탕 재주를 부려주는듯 내가 찍었지만 조금 괜찮은듯... 지금까지 블로그 사진이 흐려서 실력 탓인듯 실망한적도 있지만 카메라 탓인가 싶기도 하다 더보기
문경새재 제5회 전국 사이버농업인 전진대회 농가가 바빠지면 특성상 같이 바빠지는 푸른농산 힘들게 시간을 내서 정말 정신없이 갔다 온것 같아요 이런 자리 사실 첨이라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여러분과 함께한 그 시간과 훌륭한 교육 보람 있었습니다 ***분명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같은 동영상 이네요-진짜 정신없습니다 더보기
구경하고오면서 여행은 함께하는 사람과 마음을 나누고 뭉치는 작업이다 우리맴버10명 각자가 얼마나 비우고 그자리를 채웠을지 20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는 내가 보낸 시간만큼 감동으로 돌려주었다 신혼여행으로 처음 갔던 그곳을 우리 아이들과 다시 찾을 것을 약속한다 ***돌아오는 배 위에서 본 일몰 그 찬란한빛 더보기
합천 봉산면 [성조각예술원] 성 조각에술원을 찾았다 합천군 봉산면 계산동 32-1034 내가 살고있는 너무나 가까이에 이런 경이로운 작품의 산실이 있다는 사실을 지금에야 알았다 20년 동안의 집념어린 인고의 세월을 손이 귀한 가문의 풍성한 자손번식의 염원으로 시작된 작품의세계를 보니 그 깊은 정신에 저절로 숙연해진다 조금은 생소한 성애물조각 감상 작가님의 간단한 작품설명과 덤으로주신 작품사진촬영과 얼음띄운 오가피차 그 고마움에 한여름 후덥지근한 더위를 잠시물린다 ***연리지나무-연리지나무를 천재일우라한단다 [천년에 한번 만날 수 있는 인연] 그만큼 귀한나무겠죠 ***연리목-나무를 인위적으로 붙인게 아닙니다 자연상태 그대로의 남녀신체모형을 살려서 약간의손질하시는게 특징 ***작품앞에서 홍석정 작가님이랑 작가님 싸인까지 확실하게받았죠-.. 더보기
[만장굴] 검은 오름 용암 동굴계 만장굴 학교 다닐때 무조건 외웠던 오름으로 유명한 동굴 만장굴 예전엔 관람거리 불과 몇십 미터 원래왕복 7.3킬로 대단한 길이라는데 지금은 1킬로 내외까지 볼 수 있지만 더 관람하게 되길 기대해본다 더보기
[제주아트랜드] 현지에 계시는분 소개로 가까이에 아트랜드에 들렀다 마냥 바다만 보다가 잠깐들른 그림전시장 분재 이색적이다 김홍도 신윤복 그림들과 대형현대미술 신선한 충격이었다 그림을 담을수가 없어 아쉽지만 옛 화가들의 원색적인 성을 담은그림 놀랍다 ***참고로 김홍도 신윤복그림17세이상관람가 **세계 최상 초대형 분재-감정평가50억 **감정평가 20억 더보기
[정방폭포] 바다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폭포로 알고있다 정말 장관이다 무슨말이 더 필요하단 말인가 떨어지는 물줄기에 이는 물보라 물안개 물이슬... 그 찬란한 낙하의 위엄을 난 지금도 잊을수가 없다 **정방폭포 가기전 잠깐 들른곳 더보기
[새 섬] 초가지붕을 잇는 새[띠]가 많아 새섬이란다 보호 해 주고 싶은 작은새 처럼 앙증 맞지만 너무도 큰 세상을 가진양 많은 보물들을 품고있었다 얼마전 새섬과육지와 연결된 다리- 새연교 덕분에 편리하게 그곳에 갈 수있었다 **새연교-새섬과육지가연결된다리 **새섬바위에 부딫히는 파도 더보기
[돌하루방]전시장 돌하루방 왼손이 올라가면 무인 오른손이 올라가면 문인이라는 사실 신혼여행 갔을때는 무작정 돌하루방 코만 열심히 만지고 왔던 기억이난다 그때 알았다면 아마 오른손이 올라간 돌하루방 코만 만지고 왔을겄이다 더보기
[성읍민속마을] 제주도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는곳 민속촌을 갔다 이곳을 안내하는 냉바리[결혼한여자]에게 재미있는 사실을 듣는다 제주도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아도 부엌을 따로 쓰고 고부간의 갈등은 없었다 또 여자들이 생활능력이 있어 일을 하러다녔기에 음식맛이 덜 하다단다 **들어오셔도 됩니다 **물이 귀한 제주도 빗물을 이렇게 받아 썼답니다 **똥돼지 -지금은 관광객들 배려 사료를 먹인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