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일기/어떤 하루

이 보다 더 간절한 마음 이겠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2. 13:00

말해주고 싶습니다

 11월....
가슴이 덜컹 내려 앉습니다
수능시험이 있는 달입니다
물론 수험생을 둔 엄마입니다


기도합니다
긴장하지 않게 해주십시요
용기잃지 않게 해주십시요
애쓴 보람 느낄 수 있게 해주십시요


부탁합니다
지금까지 고생한 아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신중하게 최선을 다 해주기를......


진정
이 말을 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