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 일기/어떤 하루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19. 19:30
말못하는 시인이 됩니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
이 멋진 경치를 보고도 노래 가사만 자꾸 떠오릅니다
뭔가 시적인 표현으로 감정을 쏟아내고 싶은데 말입니다
마치 말 못하는 벙어리마냥 되려 가슴앓이만 하고 말지요
왠지 시인이 된 듯한 이 가을에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바람이 흩어진날 받아 줄 수 있는 가을 편지는 어떨까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
이 멋진 경치를 보고도 노래 가사만 자꾸 떠오릅니다
뭔가 시적인 표현으로 감정을 쏟아내고 싶은데 말입니다
마치 말 못하는 벙어리마냥 되려 가슴앓이만 하고 말지요
왠지 시인이 된 듯한 이 가을에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바람이 흩어진날 받아 줄 수 있는 가을 편지는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