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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요리

[동그랑땡] 맛있게 만들기  [동그랑땡] 맛있게 만들기 아이들은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갈아서 만든 동그랑땡을 좋아한다 언제 부턴가 설이나 추석 명절을 기다리는 이유가 된것이다 내가 하기 힘들다고 하면 자기네들이 한다고 걱정하지 마라 한다 아이들이 많이 컸다 자기들이 솜씨 자랑을 한 것이다 벌써 아이들 덕을 본 것일까? 이번 설은 예년보다 수훨하게 지나간듯 하다 아주 간단하게 만드는 백합표 동그랑땡 요리 방법은 이렇다 더보기
[주물럭] 돼지고기 [주물럭] 돼지고기 빗나갔으면 하는 일기 예보가 정확하다 언제 부턴가 추운게 두렵다 바람살이 찬 까닭인지 저녁 준비 마저 하기 싫어 미적 거리는 중 외식하자는 말에 배고프지 않다던 남편 주물럭 할려니까 금새 돼지고기를 사러간다 바깥음식 뭐 먹을만 한게 있냐며... 살짝 얼은 겉잎에 보호 받고 있던 보드라운 속살들이 안스러워 보이지만 저 연한 엽록소 속에 숨어 있다 터져 나올 싱그러운 단맛을 생각한다 얇게 썰었기 때문에 굳이 오래 절여 놓을 필요는 없다 고추장 마늘 매실 간장 누린내를 없애기 위해 된장을 조금 넣고 볶는다 고기가 다 익어갈 무렵 썰어 놓은 파를 넣는다 친정 엄마가 조청을 꼬아서 만든 재래 고추장 음식을 해 놓으면 색이 참 곱고 깊은 맛이 있다 단 맛을 듬뿍 담고 있는 가을 저장 배추 아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