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썸네일형 리스트형 흐르는 강 물 처럼... 소록소록 소리 없이 내린다 목화 솜을 타서 뿌리 듯 그렇게 눈이 온다 흐르는 강 물 처럼 쉼 없이 내리고 또 내린다 대지는 하얗게 자꾸만 더 하얗게 변해 간다 솜 옷을 입은 나뭇가지 들은 금새 시름을 잊는다 뾰얀 하늘이 어느새 하얀 대지위로 살며시 내려 앉는다 더보기 여기는 어디?-눈덮인 푸른농산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