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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괜찮은 레스토랑 라체나 괜찮은 레스토랑 라체나 뭉퉁한 입을 쑥 내민 목련이 햇살을 쫓아 오른다 가지를 흔드는 바람에 볼을 스친 꽃잎은 깨어날 준비를 한다 이른 봄 초록을 기다리는 하얀 마음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목련을 먼저 만났다 오랜 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 한자리에서 많은 얘기를 나누기 위해 만난 곳 레스토랑 라체나~~~ 기대이상 조용하고 음식도 깔끔했다 대구시 서구 내당동 지하철 두류역에 내려 19번 출구로 나오면 DBS타워 16층 라체나 특별히 주문한 치킨 셀러드 점심 특선 돈까스 -가격도 만족 치킨 데리야끼 흑미 볶음밥 깔끔한 피클 점심 때 깔끔한 식사와 차 한 잔 그리고 나누고 싶은 얘기 ....추천 하고 싶다 더보기
이는 바람에 [연잎]이 숨던 날 연 잎 보러 간 날 구름이 은은하게 깔리고 바람이 알맞게 있던 날 고령군 한국소셜농업인모임 회원인 이엠님 연근 밭에서 번개 개진면 생동 13-9번지를 찾아 간 나는 이는 바람에 숨는 연잎과 함께 그들 처럼 흔들려 버렸다 바람 결 따라 여린 떨림으로 고개 숙이는 연잎의 인사는 마치 어느 노천 광장 무대에 관객이 된 듯 설레게 한다 작은 것들에 눈 맞추고 귀 기울일 때 얼마나 많은 행복을 얻는지 귓 볼을 스치며 지나가는 연꽃향이 속삭여준다 효능- 혈관질환개선,구입요령-잎이 넓고 푸른것이 좋다 ,보관법-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한다 고급 양탄자 처럼 폭신하게 깔려진 연녹색의 개구리밥이 있어 외롭지 않다 해도 연 잎 아래 가려 영양을 건내주며 영글어 가는 뿌리를 흐믓해 할 연 줄기를 한참 들여다 보며 물 밑에서 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