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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일기/어떤 하루

괜찮은 레스토랑 라체나

 

 괜찮은 레스토랑 라체나

뭉퉁한 입을 쑥 내민 목련이 햇살을 쫓아 오른다

가지를 흔드는 바람에 볼을 스친 꽃잎은 깨어날 준비를 한다

이른 봄 초록을 기다리는 하얀 마음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목련을 먼저 만났다



오랜 만에 만나는 친구들이라 한자리에서 많은 얘기를 나누기 위해 만난 곳

레스토랑 라체나~~~

기대이상 조용하고 음식도 깔끔했다



대구시 서구 내당동 지하철 두류역에 내려 19번 출구로 나오면 DBS타워 16층 라체나



특별히 주문한 치킨 셀러드


점심 특선 돈까스 -가격도 만족



치킨 데리야끼 흑미 볶음밥



깔끔한 피클

점심 때 깔끔한 식사와 차 한 잔 그리고 나누고 싶은 얘기 ....추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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