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연화정으로 함께 하고픈 사람들과 점심을 먹으러 갔다
사찰 같은 묵직한 포스로 그 곳을 찾아온 손님들을 반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일까 분위기도 팔공산 맑은 공기 만큼이다
보약을 먹은것 같이 훈훈한 대접을 받고 온 기분이다
갑자기 학창시절 배운 "갑사로 가는 길"이 생각난다
눈 덮인 하얀 겨울에 다시 이곳을 찾고 싶다
사찰 같은 묵직한 포스로 그 곳을 찾아온 손님들을 반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여서 일까 분위기도 팔공산 맑은 공기 만큼이다
식당을 가기 위해 돌 계단을 오른다
오래 된 소나무의 향이 한옥의 정취를 감아 돈다
아마도 단체 손님들을 받기 위한 별채인 듯하다
갖가지 산채 나물에 뜨물 숭늉 어느것 하나 정성이 빠진게 없다
보약을 먹은것 같이 훈훈한 대접을 받고 온 기분이다
갑자기 학창시절 배운 "갑사로 가는 길"이 생각난다
눈 덮인 하얀 겨울에 다시 이곳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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