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김치- 파김치 맛있게 만드는법

봄이다...

기지게 한 번 쭉 펴고

봄을 한아름 안아본다.

이 기운으로 파김치를 맛있게 담궈야 겠다

입 맛이 없어 진다는 이 봄에

찬 기운을 다 이겨 낸 파릇함을 담은 쪽파로

겨우내 무뎌졌던 세포들을 깨우기 위함이다,

 파김치 맛있게 만드는 법

씻어 건진 파에 물기를 뺀다.

물기를 뺀 파에 멸치 액젓을 넣어서 절인다.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씻어 물기를 뺀 후 간장에 조린다.

파가 살짝 절여졌을 때 졸여 놓은 오징어와 양념을 넣고 버무린다.

가족들이 모두 파김치를 좋아 한다.

나의 아이들에게 엄마의 손 맛이 녹색 건강을 주듯

봄이 주는 초록의 선물은 다양하다.

파릇파릇 번지는 미나리 향이 아지랑이를 타고 온다. 

 

Posted by 백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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